미국 소비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말미암아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.
25일(현지기간) 블룸버그는 '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'면서 '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'이라고 해석했었다. 우선적으로 미국 노동부는 지난 3일(현지기한)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(CPI)가 작년 같은 기한에 비해 6.5%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.이는 월가 전공가들이 전망했던 5.9%보다 높았고, 1970년 잠시 뒤 무려 37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온 것으로 보여졌다. 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조직은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인해 큰 부담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었다. 딜로이트는 '요즘 1,600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온,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, 응답자 가운데 10%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'고 밝혔다.

이어서 '공급망 솜틀집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당국자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해졌다'면서 '공급난이 해소될 경우 인플레이션 역시 자연스레 완화될 것'이라고 분석했다.